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기획제작한 오페라 극 공연 '장난꾸러기 아말의 행복의 선물'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최된다.
'장난꾸러기 아말의 행복의 선물'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말썽꾸러기이지만 티없이 순수한 절름발이 소년 아말의 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이다. 특히 16일, 17일 오후 2시 공연은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전석 초청 공연으로 이뤄진다.
이재정 관장은 “오랜 시간 애정을 쏟아 기획한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완주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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