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예비후보는 이광재 의원(민주당)과 함께하는 미래 경제 정책간담회를 8일 오전 11시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개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이광재 의원으로부터 “세계에서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강한 대한민국” 정책공약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이광재 의원의 결단으로 대표선수로 뛰게 되었다”며,“미래 경제, 청년 일자리 등 정책적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천군만마를 얻어 승리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광재 의원은“정세균 후보와 열망을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7공화국 시대를 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정 후보와 단일화에서 정 후보로 단일화를 성사시키 바 있다.

홍영표 의원(전 원내대표)은 행사에 참석해 이광재 의원에 대해 “실력 있는 미래 비전을 가진 분”이라고 언급하며,“당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정세균 후보께서 꼭 승리사하시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김성주, 안호영, 윤준병 의원 등 전북의원을 비롯한 홍영표 의원 등 전현직의원 30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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