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1년 하반기 내실있는 민선7기 운영을 위해 7월 5일 부터 14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1년 상반기에 진행된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 및 역점시책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당초 계획했던 활동에 제한이 예상됨에 따라 민간사회단체 등의 보조금 정산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도 및 안내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유네스코 현지실사 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각 사업의 목적에 따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남원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각 부서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자세를 요구하며,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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