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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들, 자치분권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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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들, 자치분권 위해 나섰다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0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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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 도의회와의 소통으로 정책 혁신 ‘시동’
‘연구모임 성격’ 위원회 구성… 상임위 의원들과 소통 강화 예정

           

 

전북도의회와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전북 청년정책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연구모임 성격의 위원회를 만들어 머리를 맞대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송지용 도의회 의장은 “청년층을 위한 정책이 없어 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하고, 청년정책에서는 청년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민주당 청년위원회와 만나 청년층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례, 예산과 사업까지 반영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하 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전북 청년유출 문제가 심각한데도 청년정책에 특성이 없어 이를 해결해보기 위한 방안 모색 차원“이라며 ”도의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위해 도의회는 먼저 빠른 시일 내 도내 대학생들과 만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민주당 청년위원회와의 만남은 다음 달 예정돼 있으며, 도의회 송 의장 등은 청년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자치분권의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200여 명으로 구성된 민주당 청년위원회는 우선 정책 등에 관심있고 전문성있는 청년 전문가 그룹을 선정해 정책진단 성격 등의 위원회를 만들어 도의회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은 청년위원회의 아이디어와 제안, 송 의장 등 도의회의 적극성으로 추진 중이며, 청년정책 등의 청년 현실 반영에 도의회가 공적 조직 등을 활용 혁신을 이뤄보자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민주당 청년위원회를 주축으로 하는 청년층이 도의회와 소통하며 정책 입안 등을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현상에 대해 사회분야 전문가는 “정치를 기득권만 하는 것으로 인식된 우리사회에서 젊은 이준석이 정치적 돌풍을 일으킨 것에 대해 청년층도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것에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층도 정치인도 현재 불고 있는 바람의 후광효과를 얻기 위한 적극성도 사회현상의 하나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청년층의 정치적 참여는 수년전부터 있어왔고, 청년층의 정치적 참여를 크게 강조해 오늘에 이른 것은 전북대 강준만 교수의 노력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강 교수는 청년들의 정치 참여가 금기시되던 지난 7~8년 전부터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를 독려하며 전주, 서울 등 전국을 누비며 특강으로 청년정치의 장을 열었다.

이 청년위원장은 “도의회가 청년들을 만나지 않아 정책화하지 못했던 것들이 앞으로는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화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에서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위원회의 제안에서 시작된 혁신 움직임에 적극적인 의사 표명을 하고 있는 의원들도 사회현상을 수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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