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문화 확립 추진
남원시가 지난 6월 30일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1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6월30일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된 남원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사례18건을 심도있게 심사해 우수사례 14건(우수 4, 장려10), 우수 공무원 13명(우수 4, 장려 9)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한 적극행정 공무원은 수해복구, 시민복지증진, 업무관행 탈피로 인한 시민편의 제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이다.
우수상은 ▲화장로 신규 구입·설치에 있어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활용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노인장애인과 진균환 담당,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 선정을 이뤄낸 농정과 채윤호 주무관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비대면 쌍방향소통 온라인 랜선 시정설명회를 추진한 행정지원과 최공진 주무관, ▲ 적극적인 관계기관 설득으로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한 농촌활력과 홍미선 담당까지 4명이 선발됐다.
장려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농정과 은현귀, 일자리경제과 황인욱, 백경종, 안예림, 여성가족과 조성도, 관광시설사업소 손형관, 재정과 김순자, 운봉읍 이정원, 교통과 정지효까지 9명이 선발됐다.
전경식(남원시 부시장)은 “남원시는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시정이미지를 확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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