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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낡은 우편수취함 교체로 군민불편 최소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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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낡은 우편수취함 교체로 군민불편 최소화 앞장
  • 전민일보
  • 승인 2008.12.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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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우편물 수령시 발생하는 각종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수취함 정비에 나섰다.
  현재 군내에 설치된 우편수취함은 총 1만2660가구로 이 중 양호한 수취함은 8660가구, 노후되어 교체해야 할 우편수취함은 1400가구에 달하며 미설치된 가구도 26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군은 2200만원의 예산을 순창우체국에 지원, 교체가 필요한 4000가구의 우편수취함을 올 연말까지 교체해 그동안의 군민 불편사항을 덜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만족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순창지역의 경우 농촌지역 특성상 빈집이 많거나 외출, 농사일 등으로 집을 비워 고지서 및 안내문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기 설치된 우편 수취함의 노후화로 우편물 훼손, 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공과금의 가산금을 부과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따라서 군은 우편 수취함 미설치 세대 및 노후ㆍ불량한 우편 수취함 정비로 안전한 우편물 수령을 통해 지역주민 편익증진은 물론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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