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심재학)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김제시 광활면 김제간선 용수로에서 지사직원과 지역주민, 김제시청 등과 합동으로 농업용 폐기물 불법방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한 김제간선은 섬진제(임실군 운암면)의 용수를 김제시(18,456ha, 43%), 정읍시(12,793ha, 29%), 부안군(12,248ha, 28%)의 총 4만3,49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시설물이다.
심재학 지사장은 “통합 물 관리 시대에 맞게 과학적이고 깨끗한 농업용수 관리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업용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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