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여름 휴가철 대비 지난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민박, 펜션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21개소의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강화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실제 영업 중인 시설의 소방특별조사, 대상별 피난계획 수립 여부 확인 및 안전 컨설팅,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기구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다각적 화재예방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기 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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