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로운 변화, 사업비 300억 확보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일반농산어촌지역 시군에 선정되며, 300억원(시비 포함 436억원)을 지원받게 돼 각종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먹거리활력과에 따르면 전국 113개 농촌협약 대상 시 중 김제시를 포함하여 17곳과 예비시군 3곳, 총 20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에 김제시는 2021년 농촌협약 대상선정을 위해 제출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단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5년 단위의 농촌생활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비롯 농촌경제 활력 제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전반을 개선하는 계획이다
특히 김제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협의체, 농촌협약지원센터, 자문단을 구성,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위원회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 등이 참석해 농촌협약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역의원 까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농촌협약에 총력을 다고 있다.
박부녀 팀장은 “이번 농촌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해 인구고령화와 과소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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