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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국 충칭 국제관광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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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국 충칭 국제관광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6.16 0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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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구절초지방정원·무성서원·라벤터 농원 등 정읍매력 집중 홍보

정읍시가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정읍관광 매력을 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정읍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한 최초의 해외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다.

선제적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에서 부상하는 지역 중 하나인 서부지역의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에는 중국 내 30개 성() 1000개 기업, 한국과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피아 등이 참가했다.

시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국립공원과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농원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기간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향후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광 및 언론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전북도와 적극 협력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정읍관광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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