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8:25 (토)
수입산 장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한 50대 송치
상태바
수입산 장어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한 50대 송치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6.0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산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 수산업체 대표 A씨(5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20일부터 7월10일까지 중국산 수입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경기, 인천, 경남 등의 도·소매업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톤가량의 중국산 민물장어를 1억원치를 팔아 1억5000만원의 부당 수익을 챙겼다.

경찰은 중국산 장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수산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광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