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보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모아종합건설 본사와 남양건설 본사, 남구에 위치한 하가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과 협회는 도내에서 공동주택신축공사를 시행 중인 이들 대형 건설사의 실무 담당자들을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를 하고 회원명부 등 관련자료 들을 전달하면서 도내 공동주택신축현장에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활동을 2019년도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해마다 정기적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직접 찾아 인·허가 및 계약담당 부서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민간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대형공사현장을 합동 방문하여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촉구하고 안전관리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도내 2900여개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는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지원팀이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