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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도정질문 쟁점화 사안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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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도정질문 쟁점화 사안 ‘촉각’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6.0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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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양일간 9명 질문자 나서 집행부 답변 준비 ‘온힘’…‘창과방패’대결 관심

8일 개회되는 제 382회 전북도의회 정례회 주요의사 일정이 집행부에 대한 도정질문 인 가운데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어떤 사안이 쟁점화 될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도의회는 이번 도정질문를 통해 집행부 정책들을 점검하고 환기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련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대응력이 주목되고 있다.

전북도의회는 8일부터 23일까지 제 382회 전북도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10일 양일간 걸쳐 총 9명 의원이 도정질문를 한다.

또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전라북도 생태문명 선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3건의 의안도 심사한다.

이 같은 의사 일정과 함께 9-10일 양일간 걸쳐 진행되는 도정질문에서 어떤 사안이 이슈화 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정질문 첫날인 9일에는 김대오,두세훈,김명지,김종식,홍성임 등 5명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10일에는 최영심,성경찬,진형석,이한기등 4명의원이 도정질문을 한다.

이들은 현재 집행부에 도정질문 내용과 관련해 자료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최종 도정질문 리스트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은 의원들이 요청한 자료와 이에 따른 도정질문 답변서 준비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은 특히 답변과 관련한 ‘독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청 및 교육청 등 집행부가 도정질문와 관련해 각각 입장에 따라 ‘창과 방패’를 준비하고 있어 양측의 한판 승부가 사뭇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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