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교육수요 반영한 수학체험시설 건립…“체험시설 구축 매우 중요”
남원시 어현동 일대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의 설계용역 완료 및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6월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남원2·교육위원회)은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난 3월에 남원시로부터 설계용역 완료에 따른 시설 적합성 허가를 받았고 시설공사 업체가 6월 초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칭)남원수학체험센터는 총 공사부지 6,477㎡에 약 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본관 3층 건물과 수학 놀이공원을 조성하고 수학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체험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용구의원은“남원수학체험센터는 남원시와 전북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시작한 교육시설 투자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특히 디지털 시대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체험시설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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