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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집행부 추경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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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특위 집행부 추경심사 돌입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5.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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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민생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 쏟아져…“농촌인력 수급 실질적인 대안”촉구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 고창2)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전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했다.

1일차인 지난 18일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가 쏟아졌다.

강용구의원(남원2)은“전북도의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대도약기획단을 대도약청년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과에 청년정책팀을 이관하고 청년활동지원팀을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안)을 점검하면서 이번 추경안에 청년정책 예산반영이 미흡한 것”을 지적하고“매년 반복되는 청년 관련 정책들의 실효성을 반문하며 일자리문제 해결과 농촌에서도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임대형 스마트팜’ 등 농촌청년 활성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최훈열의원(부안)은“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 수급조차 어려워 심각해진 상황을 언급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도의 농촌 인력난 해소 대책을 점검하고 외국인 노동자 지원책과 도시의 유휴인력 일손 지원사업 등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진형석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전북 도민의 희생으로 건설된 용담댐의 현재 배분량과 향후 배분계획을 체크하며 새만금개발사업 등 우리 지역의 대단위 개발 계획으로 앞으로 늘어나는 물 수요 예측을 촉구하면서 특히 충청권 추가요구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만기위원장(고창2)“이번 추경예산 심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진작 등 민생?기업분야 지원, 방역 대책 및 도정 현안을 위한 필수사업이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는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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