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맹활약
상태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 맹활약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1.05.1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8~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선터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4체급 입상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하주희 선수와 –70㎏급 이예원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48㎏급 박은이 선수가 은메달, +78㎏급 엄다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유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대회가 취소되면서 2019년 12월이후 1년6개월만에 열린 대회인 만큼 더욱 값진 메달이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홍기문 경기지도자는 “이번 경기에서 선전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멋진 경기를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체육 활동을 위해 올해 초 준공된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도 7월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힘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