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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균형발전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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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균형발전평가 2년 연속 ‘우수’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1.05.1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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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균형발전 기여 등을 총 6개 점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생활편의시설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선정되면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년도 예산편성에 연계하고 지자체별로 인센티브 차등배부에서 우위에 서게 됐다.

현재 완주군은 2021년도 공모선정 된 구이·비봉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해 농촌중심지활성화, 농촌신활력플러스, 시군역량강화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별 특화된 균형발전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생활편의시설을 즐기고 불편이 없도록 골고루 잘사는 으뜸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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