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에서는 경진원에서 운영하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해 총 272팀의 창업팀을 육성하고 이중 106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예비창업팀’모집은 올해 새로운 10년을 맞아 신설된 트랙으로, 창업이전 단계의 예비창업팀 지원트랙으로 소셜미션 확립, 팀빌딩,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검증 등의 창업 기초역량을 지원한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올해 신설된 ‘예비창업팀’ 모집은 사회적기업가 양성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업팀의 사업진행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북형 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모집과 관련한 세부내용과 지원방법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규모 사업설명회나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1:1 대면 컨설팅도 가능하다. 문의는 063-711-2112~3으로 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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