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19년부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현대식 시설개선 및 맞춤형 경영물품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에 총 274개(시설개선 218, 경영지원 56) 업체가 지원해 그 어느 때보다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당초 5억 원이었던 사업비를 8억 원까지 증액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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