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원 규모 공장 및 설비 증설투자, 신규인력 22명 추가채용 계획
김제시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대표 문형선)와 20억원 규모의 지평선산업단지 공장 및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엔푸드는 2013 설립된 닭고기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자체브랜드‘수비드림’을 런칭한 후 다양한 제품과 조리법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대 구축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지속적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속에서도 이번 투자를 결정해준 ㈜이엔푸드 문형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하고, 김제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