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3일 전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보증센터(센터장 박성근) 직원 30여 명은 일회용품·플라스틱용품 사용 자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송혁 지부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농협의 사회적 역할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탄소중립 실천은 1회용품 감축, 쓰레기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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