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이불세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함라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을 포함한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을 지난 21일 수거해 세탁했으며 세탁된 이불은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수복 함라면장은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욱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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