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문화예술, 직업능력, 생활문해 등 25개 강좌 모집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달강좌 신청은 5월3~7일 고창군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강좌면 가능하다. 교육 소외계층(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은 5인 이상 구성도 가능하다.
1개 강좌당 최대 20시간까지 강사와 강사료를 지원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개인 부담이다.
배달강좌 교육 장소는 학습자가 선정해야 하며 주민센터, 도서관, 경로당 등의 공공시설에서 가능하고 강사의 개인교습소, 가정집에서는 운영이 금지된다.
고창군청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 강사를 파견하여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습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고창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동학인문팀(063-560-2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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