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월 매주 수 오후 8시 지역예술인 깜짝 공연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깜짝 버스킹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버스킹은 지난 4월14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기지제 수변대로에서 16주간 이어진다.
참여 아티스트는 △탭댄스 보컬리스트 그을린 △스트릿 매직 퍼포먼서 JINSU △어쿠스틱 밴드 영삼밴드 등 지역 예술인들이라는 점에서 상생 프로젝트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LX 관계자는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지제 수변로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위로받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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