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 現공장 연접 7,738㎡부지에 63억원 규모 증설투자, 일자리 30개 창출 기대
김제시와 ㈜제이엠은 14일 지평선산업단지 7,738㎡(약 2,340평)부지에 대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제이엠은 지난 2001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 열처리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설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3년까지 공장증설과 설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3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서해영 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번 증설투자를 결정해준 ㈜제이엠이 지평선산업단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양계약을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은 95%에 이르게 됐으며, 김제시는 잔여부지에 대한 조기 분양을 위해 현재 접촉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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