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9:21 (금)
전북은행, 햇살론17과 성실상환우대론12 금융취약계층 금융사다리 역할 톡톡
상태바
전북은행, 햇살론17과 성실상환우대론12 금융취약계층 금융사다리 역할 톡톡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4.13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금융비용 절감 상품인 ‘햇살론17’과 ‘성실상환우대론12’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이력이 있어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이들의 금융기관 안착을 돕기 위해 2019년 9월부터 햇살론17 상품을(연17.9% 최대 1400만원)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총 20만 5123명에게 1조 2224억 원을 공급했으며, 이중 전북은행은 약 23%에 해당하는 4만 521명에게 2800억 원 상당을 취급했다.

또한 ‘성실상환우대론12’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전북은행에서 햇살론17대출을 받은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약 500명씩 선정해 보다 낮은 금리로(한도 1400만원, 금리 약 12%)으로 대환해주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금융사다리 대출상품으로 3월말 현재 1729명에게 110억원 상당을 취급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고객의 상환의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성실상환우대론12’와 같은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의 신용관리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실질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면서 “최근 발표된 햇살론 뱅크 등 정책서민금융공급체계 개편방안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