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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국민의힘 압승, 민주당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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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국민의힘 압승, 민주당 참패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4.0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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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세훈)·부산(박형준) 시장 당선

4.7 재보궐선거가 지난 7일 끝났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서울·부산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압승해 내년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대선 전초전으로 읽혀져 정부·여당으로써 참패에 대한 책임과 국민의 따가운 여론을 받아 들어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됐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57.50%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차로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오 후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강남구에서는 73.54%로 박 후보(24.32%)를 3배 차로 따돌렸다.

부산시장 선거 결과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62.67%)가 민주당의 김영춘 후보(34.42%)를 두배 가까이 이겼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서울의 경우 10년만의 탄환을 했고, 전국 선거 4연속 패배에서 승리를 거둬 정국 주도권을 갖을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은 선거 직전 LH 투기의혹에서 불거진 악재를 만나 중도층과 2030세대의 민심이반과 정부여당 심판론을 이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정국 분위기는 조정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대선정국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 민주당으로선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당장 선거 책임론을 시작으로 당 대표 경선, 내년 지선 후보 경선 등 연속되는 정치일정과 국정개혁, 정당 쇄신 등이 연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정치권도 이에 부응하는 정치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전당대회, 정세균 총리의 대선 도전, 지방선거에 따른 국회의원 역할 등이 예상된다.  

정치권 한 인사는“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북도지사, 전북도교육감, 전주시장 등을 포함한 각급 후보 경선준비가 이미 시작돼 과열 양상이 우려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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