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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결과 전북정치 판도변화 촉발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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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결과 전북정치 판도변화 촉발 ‘이목’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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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1곳 지역서 실시…민주당 승패 ‘후폭풍’ 예고

7일 김제시의원 선거 등 전국 21곳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재보선 결과가 향후 전북 정치권의 판도 변화를 어떻게 촉발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전북 정치 구조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승패에 따라 전북 정치권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김제시의회의원보궐선거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제시나선거구(용지면, 백구면, 금구면, 검산동)지역 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전국 21곳에서도 재보선 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고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내 투표소’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과 함께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여야는 물론 향후 전북 정치권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정치 지형상 전북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승-패’에 따른 후폭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5월 초순에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중순에 원내대표 경선이 예정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재보선 결과에 따라 그 일정도 바뀔 수 있다는 예측이다.

일단 승리할 경우에는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재보선 과정에서 심각한 민심 이반을 확인한 만큼 정책 기조 등에서 일정 부분 ‘쇄신’이 불가피하겠지만 큰 틀의 일정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당 대표에는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이, 원내대표에는 윤호중 안규백 박완주 의원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도부 책임론과 전면 쇄신론이 불거지면서 원내대표 경선이 앞당겨지거나 인물 구도가 출렁일 수 있다.

더욱이 대선을 11개월 앞둔 상황에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아예 비대위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른 이재명, 이낙연,정세균 등 민주당 대선후보군들의 각자 셈법도 복잡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7일 김제시의원 선거 등 전국 21곳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이번 선거결과에 따른 전북정치권의 판도 변화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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