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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김제시의원보궐선거 투개표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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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김제시의원보궐선거 투개표 준비 만전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4.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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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전일까지 방역 완료…불법 기부행위 혐의자 검찰 고발

4.7김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전북선관위는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일 전일까지 보궐선거 지역 9개 투표소와 1개 개표소의 설비와 방역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도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소는 선거일 전일까지 방역을 완료하고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한편 선거 당일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인은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마치고 손 소독과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소에 들어갈 수 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은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투표소 내·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대화 자제 등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개표관리에는 총 9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정당이나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관하도록 하여 개표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전북선관위는 투·개표소에서 유권자와 투·개표사무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를 부탁하는 한편 정확하고 공정한 투·개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이번 김제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관련해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A씨를 5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선거구민 16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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