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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내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4월 10일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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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도내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4월 10일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3.2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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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첫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4월 10일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전라북도교육청 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103명, 중졸 199명, 고졸 741명 등 모두 1043명이 지원했으며 전주아중중학교,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주평화중학교, 전주교도소 등 4개의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는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수험표, 검은색 볼펜을 준비하고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개인 도시락 등을 준비하면 된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관련해 응시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험실별 수용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전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심대상자에 대한 격리 조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 및 출입절차도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현재 입원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자는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4월 7일까지 제출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시험응시를 자제해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시험을 위해 응시자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였으니 응시자는 반드시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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