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봄철화재 예방대책 봄철기간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 원스톱 ․ 원플러스 보상제 운영을 실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 소화기를 사용한 개수에 소화기 하나를 더하여주는(+1) 초기소화 원스톱 ․ 원플러스 보상제 운영을 말한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18년~ 2020년)간 주택에 한정된 더블보상제 소화기 사용 초기진화 및 보상현황을 보면 178건중 보상 7건에 지급갯수 14대로 평균 2.33건으로 미비했다는 것.
따라서 익산소방서는 각 유관기관 홈페이지 팝업창 설치 및 스티커 제작, 사용한 소화기에 하나의 소화기를 플러스(+)함 ,위험물소방안전협의회에 원스톱․ 원플러스 취지 안내 및 협업등을 실시한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 자신 또는 타인의 소화기를 사용하여 타인의 소방대상물에 화재진화를 시도한 경우 신속한 보상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초기소화 원스톱 ․ 원플러스 보상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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