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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결식아동 방역물품(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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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결식아동 방역물품(마스크) 지원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3.21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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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운영 중인 마실밥상 협동조합(이사장 김종열)은 19일 부안군 결식아동 38명에게 마스크 380장을 기부하였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운영 중인 마실밥상 협동조합(이사장 김종열)은 19일 부안군 결식아동 38명에게 마스크 380장을 기부하였다.

2020년부터 부안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찬(饌) 지원사업을 수행중인 마실밥상 협동조합은 지난 18일 부안군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아동에게 전파될 것을 우려하여 도시락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하였다.

마실밥상 협동조합(이사장 김종열)은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부안군에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각계각층의 어른들이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며 ‘코로나 19로 자유롭게 뛰어놀기 어려운 요즘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마실밥상 협동조합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고령자 친화기업으로서 현재 60세 이상 고령자 여성 10명이 근무하고 평일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한식뷔페를 5,000원에 운영중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동불편 재가 어르신 점심 도시락배달 사업과 드림스타트 희망찬 사업, 도시락판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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