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3:39 (목)
익산 수변자원 활용 ‘도심 힐링공간’ 확대
상태바
익산 수변자원 활용 ‘도심 힐링공간’ 확대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3.19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도심 속 수변 자원을 활용한 산책로와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신흥공원 일원의 다이로움 행복정원을 확장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18일 신흥공원을 방문, 중앙체육공원을 비롯한 공원 산책로 등을 점검하고 신흥저수지 주변 산책로와 휴게공간 조성 현황을 살폈다.

시는 이달부터 기존에 조성된 신흥공원 일원 산책로를 연장하고 조경 등을 정비해 오는 6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향후 신흥공원 토지매입이 완료되면 신흥저수지를 활용한 힐링공간을 조성해 도심 내 대규모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도심 내 수변공간이 부족했던 익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는 물론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흥공원은 지난 1967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일부가 중앙체육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휴식공간을 위한 명소로 이용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집행 부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5% 가량 매입이 완료됐다.

지난해 시는 매입한 부지에 우선적으로 약 1km 구간의 산책로와 야외광장(2,200), 조경 등을 조성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수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신흥저수지 일원에 산책로 조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도심 속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