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최일선에서 참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9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안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시작되었으며, 한상구 소방교는 부안소방서 구급대원 1호 접종자가 됐다.
선정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의심환자 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들의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해 1차 61명이 접종하게 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이 코로나19 관련 최일선에 있기에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예방접종을 확대해 전 직원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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