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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어업환경 개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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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어업환경 개선 총력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3.1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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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확산 대화"

부안군 진서면은 올해 면민들의 숙원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왕포·작당항의 어업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지난 9일 곰소젓갈발효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진서면 주민과의 공감확산 대화를 진행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왕포·작당항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 면정 주요업무보고, 군정비전공유, 공감대화, 민생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문갑 면장은 면정 주요업무 보고에서 2,300여 면민의 숙원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해 태풍·호우·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해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2년까지 총 74억원을 투자하여 방파제 정비 및 낚시 체험장 운영 등 왕포·작당만의 색깔을 담을 예정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외 다른 투자사업들까지 더해져 진서면의 어업환경과 직접적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의 “새로운 도약, 확실한 변화 2021년 군민과의 공감대화”로 2020년 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을 듣는 비전공유 시간을 가져 군정에 관하여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또한, 공감확산 대화 이후 관내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민생현안을 살피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신축년에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여 다시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진서면이 되도록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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