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5월 말까지 봄철 선제적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3197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의 30.8%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보관시설 중점관리 ▲사회취약계층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교육 ▲산림화재 대응태세 확립 등을 집중 추진한다.
백성기 서장은 “1년 중 봄철이 화재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라며 “이번 봄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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