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이 지난 4일 정읍한우명품관 부지(내장산로 14)에 내장산지점 개점식을 갖고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유진섭 시장, 정재호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을 비롯 농축산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내장산지점 개점을 기념해 정기적금 최대 2.0% 특판 및 대출, 예금, 카드, 보험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지역민의 금융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고창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원활한 금융지원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금융점포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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