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휴게소 쉼터 등 4개 사업 총사업비 109억 중 일부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은 지난 1주일 동안 김제·부안 주요 현안 사업 4건에 대한 국가 예산 65억원(총사업비 109억원)을 연이어 확보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5일, 드론과 IOT센서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산업단지, 축사 및 노후주택 등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국토부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총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은 동진강 휴게소에 소공원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새만금 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총사업비 30억)을, 김제 신풍동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28억원(총사업비 41억)을 각각 확보했다.
이 밖에도 부안군이 추진하는‘국산 밀 전용 저장시설 설치사업’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2억원(총사업비 18억)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이들 4개 사업의 선정을 위해 공모신청 단계부터 최근 최종선정에 이르기까지 국토부, 농식품부 등에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성과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제시장, 부안군수 등 도와 시군 관계자의 협조와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실감하실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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