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4월 23일까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소방 안전 문화를 조기에 정착한다는 취지로 창단된 소방단체다.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하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각종 소방안전교육 ▶어린이119긴급통제단훈련 ▶119소방 동요대회·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고창소방서는 지난해 142명의 단원으로 7개 119소년단을 조직해 각종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벌였다.
백승기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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