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제작, 유튜브 마케팅에 주목
유통·마케팅 교육 후 판로확대 기대
유통·마케팅 교육 후 판로확대 기대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이 코로나19로 바뀐 언택트 문화와 급변하는 농식품 소비시장변화에 대응키 위해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한다.
4일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 발표에서 온라인쇼핑 농축산식품의 거래액은 2조 6540억 원으로 전년(1조 5,310억원) 동월대비 73.3% 상승했다.
이에 급격한 사회변화 양상에 맞춰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제작, 인스타그램·유튜브 마케팅,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한 총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온라인 마케팅 분야 교육은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교육과정 외에도 전주, 익산, 군산 등 9개 시군과 aT농식품유통교육원을 활용할 수 있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에서 시행하는 교육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가 판로확대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부 교육일정은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63-290-6417, 6411로 문의하면 된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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