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72개 노선, 437㎞ 주요 간선도로 중심 도로 일제정비
-도로균열 및 포트홀 조사·정비,
-4월 말까지 포트홀 응급복구반 운영해 긴급보수
-도로균열 및 포트홀 조사·정비,
-4월 말까지 포트홀 응급복구반 운영해 긴급보수
덕진구(구청장 장변호)가 해빙기를 맞아 도로 1672개 노선, 437㎞의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로 균열 및 포트홀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우선, 구는 5개조 15명의 순찰조를 편성해 간선도로에 생긴 포트홀과 도로균열 실태를 조사하고, 동 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이면도로에 발생된 포트홀까지 일제조사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대형건설장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수업체를 통해 당일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 달 말까지 2개조 12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응급복구반을 상시 운영해 긴급보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말까지 총 10억원을 투입해 도로균열이 심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백제대로와 동부대로, 안덕원로, 초포다리 등 주요 간선도로와 와룡로, 아중로 등 이면도로에서 재포장 공사도 추진키로 했다.
장변호 구청장은 “포트홀 긴급보수를 위한 응급복구반을 가동해 노면 불량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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