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 119구조대(대장 김정용)가 3일 신정동 용산저수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과 내수면 변화에 따른 119구조대(대장 김정용)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해빙기 수난사고 안전교육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보트 등 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 등이다.
김정용 구조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체계적인 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구조대원의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기별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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