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달 2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 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2020년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됐으며, 이를 수상하는 자리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북지부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신협중앙회 사업평가 1등으로 2연패를 달성해 2년 연속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전북지부가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부문에서도 공제 수입환산 1위, 체크카드 1위, 제휴카드 1위 등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우수 임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에서 우리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에 대한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표창 시상을 비롯한 2020년 전국 종합경영평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하 본부장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과 전북지역의 경제적 여건이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것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2021년 올 한 해에도 전북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협동조합 정신과 신협운동 이념으로 보다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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