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회예정...청사 폐쇄는 2일부터 해제
전북도의회가 사무처 여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2일 예정됐던 임시회를 2주 연기한 가운데 폐쇄 조치했던 청사 통제는 2일부터 해제키로 했다.
도의회는 지난 26일 긴급 회의를 열고 제379회 임시회 회기 일정 등을 이같이 조정, 3월 임시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도의회 확진자는 지난 25일 발생해 후속조치로 청사 소독과 필수인원을 제외 전 직원 재택 근무를 결정한 바 있다.
1일 도의회는 "더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없고 청사 소독을 완료해 청사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편 확진 여직원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상임위원회 소속 직원 11명 등은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이들은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된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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