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일 개최한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을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이번 행사는 2월25일부터 3월25일까지 ‘3.1정신 계승하여 인류평화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 102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절 태극기 댄스 공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자랑스러운 선조님들께 올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3.1절 노래’ 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가슴이 너무나 뜨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3.1운동의 정신을 잘 이어 나가겠습니다”, “선조들이 원했던 우리나라가 되도록 자손으로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우리 선조님들처럼 독립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고,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선조님들 감사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
3.1절 기념식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3.1운동의 정신은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우리나라 사람 모두 자유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사람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인정받고 살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우리 국민들이 깨어나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세상을 밝히고 인류평화를 이루는 홍익정신으로 공생의 철학으로 승화시켜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진정한 글로벌 리더 국가로 성장하고 인류평화를 이뤄지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제 102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는 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우리역사바로알기, 국제뉴스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전북도에서는 이외에도 전북문화관광재단,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민일보, 전북주간현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3.1절 기념식 외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 ▲3.1정신 계승 홍익실천 캠페인 ▲ 3.1절 기념 나라사랑 지구사랑 챌린지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도문화 국민강좌가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석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