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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전북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 62.7, 전월대비 2.2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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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전북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 62.7, 전월대비 2.2p 상승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3.0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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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전북지역 소재 12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전북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2.7로 전월대비 2.2p 상승, 전년동월대비 16.7p 하락했다.

경기전망지수인 SBHI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만에 반등한 수치로, 2월 15일부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조치가 전반적인 체감경기의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73.5로 전월 대비 3.6p 상승, 전년동월대비 5.8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49.1로 전월 대비 0.9p 상승, 전년동월대비 31.3p 하락했다.

항목별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81.8→85.7), 영업이익(56.6→57.0)전망에서 전월대비 상승했고, 내수판매(60.2→59.0), 고용수준(90.6→90.2)전망은 전월에 비해 하락, 자금사정(59.4)전망은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경영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74.6%)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건비 상승(52.5%), 자금조달 곤란(29.5%), 원자재 가격상승(29.5%), 업체간 과당경쟁(23.8%) 순으로 나타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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