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요촌동(동장 송해숙)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요촌동 화동길 일대(금만사거리 입구 ~ 요촌성당)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
요촌동은 홈페이지와 전광판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에 협조문을 발송,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독려했으며, 마을 통장들을 통해 마을 게시판에 안내문 게시와 함께 마을별 안내방송을 실시해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3․1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가운데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 주민들의 힘을 한데 모으고, 극복 의지를 함께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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