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전북중기청)은 25일 전북중기청 청장실에서 전북지역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소상공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공모전 포상수여식을 전북중기청 청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등 도내 소상공인 업체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작한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 중 우수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라면부부, 출근맨, 임실들깨아줌마, 강쌤의영화교실 등 4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28일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소상공인 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소재로 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콘텐츠는 전북중기청 SNS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우리지역의 특화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도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