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여성회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으로 인해 중단됐던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회관은 생활 속 방역 지침에 따라 과목별 출입자 전원 방명록 작성 및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을 반드시 이행하고, 악수 등 신체접촉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1∼2m)이행과 발열·호흡기 유증상자 등 출입제한 등 이용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여성회관은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 추구,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취·창업·자격증 8개 과정과 취미·교양 9개 과정, 건강 분야 7개 과정 등 총 34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여성회관 (540-4115)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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