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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경영으로 조합원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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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경영으로 조합원에 보답"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2.22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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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 결산총회 비대면 실시

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지난 2월10일 결산 총회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사업수익과 영농자재 무상구입권 지원등 총 7억7천만원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황과 폭우, 태풍등 자연 재해, 금융시장 개방 및 농산물 수입 확대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 결산을 하였다.
부안중앙농협은 충성도 높은 조합원의 사업 전이용과 이용 고객의 증가로 농업관련 경제사업과 대출금 1천억등 금융사업의 선전으로 견고한 사업기반을 다졌다.
6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반으로 2억6백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4천만원의 조합원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며 16년 연속 흑자 결산과 건전 경영의 목표를 달성하는 건실한 농협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
특히, 부안중앙농협은 농업 조합원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벼,보리,찰벼,콩,양파,배추등)을 전량 계약 재배하여 수매함으로 판매 농협으로 본연의 역할도 다했다. 지역 사회 핵심 공동체로서 매년 관내 회관과 경로당에 쌀과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출산 장려금 지원등 농협의 지역 공동체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순식 조합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에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실익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농협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운영하여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축소되는 사업 규모와 농촌 인구 감소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행안지점을 부안읍권에 가까운 최적지로 이전 신축”을 조속히 추진하여 미래로 도약하는 부안중앙농협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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